유안타증권, 환전 없는 美주식 투자 서비스...하나은행 계좌 연계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외화 예금 연계 미국주식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하나은행(086790)의 외화 예금 계좌를 활용해 별도의 이체와 환전없이 미국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비대면 계좌개설 방식으로 유안타증권 외화 연계 계좌와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동시에 개설 시, 별도 절차없이 하나은행의 외화 예금 계좌에서 보유한 달러로 유안타증권을 통해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유안타증권 외화 연계 계좌 및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첫 개설한 고객 대상이다.
행사는 3명을 추첨해 순금 2돈 상당의 금토끼를 제공하고, 선착순 2023명에게 스타벅스 쿠폰과 10달러 상당의 미국주식을 함께 증정한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모바일 홈페이지나 모바일뱅킹인 ‘하나원큐’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시대에 증권과 은행의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계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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