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충청향우본회, 평택복지재단과 지역복지 활성화 위한 첫걸음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평택충청향우본회(회장 김충기)가 15일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과 지역 복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택충청향우본회 김충기 회장이 지난 1월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자연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향우모임이 되겠다’는 의지에 따라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식에는 평택충청향우본회 김충기 회장과 회원, 평택복지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복지재단과 산하시설에 대한 소개 및 향후 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팽성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을 위한 떡, 과일, 음료 등 200인분을 마련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충청향우본회 김충기 회장은 “소비적 모임을 지양하고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자 첫걸음을 떼었다. 평택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의 활동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원용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의 역할은 시민들에게 복지를 알리고 정책을 소개하는 일이다. 시민들이 좋은 복지를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족시킬수 있도록 평택충청향우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충청향우본회와 평택복지재단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복지증진을 위한 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