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손해보험이 17일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모델로 한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상품과 연계해 '아이 몸은 튼튼하게, 아이 맘은 행복하게, 몸 성장도 맘 성장도 더블케어' 라는 테마로 제작됐으며, 신체 및 마음 건강을 보장하는 내용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자녀 성장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상품은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로 확대했다. 자녀보험은 일반적으로 종합형 건강보험 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과 납입면제 등에서 혜택이 크다. 자녀보험 가입연령이 35세까지로 더 확대됨에 따라 경제활동을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이나 일찍 결혼한 젊은 부부들까지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TV 광고와 함께 제작된 디지털 광고에는 최근 유튜브에서 대세 캐릭터로 급부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준맘'이 출연한다. '서준맘'은 개그우먼 박세미 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서브 캐릭터다. 오은영 박사가 의욕이 앞선 서준맘의 부족한 육아 지식을 바로잡아 주는 내용이 담겼으며, 총 3편으로 제작돼 KB손해보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찬 KB손해보험 브랜드전략본부장 상무는 "지난해 최고의 육아 전문가이자 권위자인 오은영 박사가 출연한 광고를 통해 자녀보험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새 광고 역시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전문성과 서준맘 캐릭터의 이슈성이 더해져 주목할 만한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