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기아가 차량 판매 우수 직원원들의 업적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

기아는 난 1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3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판매 우수자 151명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의 전년도 성과를 격려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670대를 판매한 이광욱 상암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선임·사진)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광욱 선임은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간 판매 일선에서 고객을 만나왔으며 누적 4000대를 판매한 공로로 올해 초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 선임은 “그동안 영업을 하면서 겪었던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조금 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실된 만남으로 이어간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기아 판매왕 상위 10명 명단에는 이 선임에 이어 △박광주 대치갤러리지점 영업이사 △이선주 당진지점 선임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이사 △장인혁 상암지점 선임 △고상희 상계지점 선임 △신민철 성남지점 선임 △홍재석 충추지점 영업이사 △진유석 신구로지점 선임 △이영록 서전주지점 선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시상식과 관련해 판매우수 직원 가족 165명을 초대해 기아 판매 우수자의 자긍심을 갖고 가족들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찬 행사 및 이틀간 가족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아는 영업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아 스타 어워즈’,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아는 기아 스타 어워즈를 통해 △최다 판매 1~10위는 ‘기아 판매왕’ △연간판매 200대 이상은 ‘기아 슈퍼스타(SUPERSTAR)’ △연간판매 120대 이상은 ‘기아 스타(STAR)’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장기간 판매 우수자에게 부여하는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때 ‘스타(Star)’ △3000대 달성 때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5000대 달성 때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