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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무역협회와 중소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수출상담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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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분 기자
입력 : 2023.03.22 16:24 ㅣ 수정 : 2023.03.22 16:24

'MD주관 수출상담회' 올해 171곳 제조기업 참가 신청
1차 서류 심사 통과된 32곳 제조기업 대면상담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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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MD주관 수출상담회'를 위해 GS리테일 수출입파트 MD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GS25]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GS25와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우수한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MD주관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22일 GS25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회사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MD(Merchandiser)와 제조기업 간 해외 진출에 대한 1:1 대면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171곳 제조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고, 1차 서류 심사에 통과된 32곳 제조기업이 이번 대면상담회 기회를 얻었다. 

 

GS25는 상담 이후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조기업에게 해외 5개 국가(중국·베트남·홍콩·몽골·대만)에서 열리는 현지 판촉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 편의점·홈쇼핑·슈퍼마켓 등 GS리테일이 진출해 있는 해외 채널에도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GS25와 한국무역협회는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 제조기업 수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수출상담회를 진행 중이다. 

 

2021년에는 6곳 제조회사가 수출상담회 이후 해외 판촉전에 참여해 71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곳 제조회사에서 3억14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1년 새 4.4배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등 한류 열풍과 함께, 올해는 10억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파트장은 "경험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우수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방향성을 함께 살펴보고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조기업 해외 수출 판로 확대와 성과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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