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수 임창정과 함께 선보인 증류주 '소주한잔'의 초도생산 물량 10만개가 모두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소주한잔은 출시 직후부터 세븐일레븐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전통주 제품 중에서도 매출 5위까지 올랐다.
증류식 소주 전체 매출도 소주 한잔 출시 이후 4.5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4일부터 열흘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야외 팝업 매장을 운영했는데, 26일에는 임창정이 직접 방문해 화제가 됐다.
세븐일레븐의 '소주한잔'은 온라인에서도 화제다. 임창정이 직접 출연한 상황극 '미션 임(창정)파서블'과 러블리즈의 '소주한잔 하이볼 레시피' 영상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세븐일레븐 유튜브 채널 '복세편세'와 임창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도합 100만 뷰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소주한잔 2차 물량을 긴급 생산해 추가로 공급한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