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DB금융투자가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곽봉석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1969년생인 곽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2005년 DB금융투자에 합류했다.
DB금융투자 합류한 뒤에는 2011년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을 거쳐 2019년 PF사업부 부사장, 2022년 PF사업부 겸 기업금융(IB) 사업부 총괄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되고 경영총괄사장을 맡아왔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곽 대표는 구조화금융 등 IB분야의 전문가"라며 "DB금융투자가 관련 사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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