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대신증권이 내달 3일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
3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서머타임 적용시 오후 4시)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개시 이후 대신증권에서는 프리마켓(오후 5시~10시 30분)과 애프터마켓(익일 오전 5~7시)을 포함해 하루 최대 20시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주식을 일정액 이상 거래한 경우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지급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거래실적을 두 배로 적용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누적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고객 6명에게는 추가 리워드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며,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미국주식 거래고객이 증가하면서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미국주식 주간거래도 이용해보고 이벤트로 경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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