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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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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3.31 17:14 ㅣ 수정 : 2023.03.31 17:14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 합작 퍼블리싱
올해 현지 테스트·크리에이터 협업 등 이벤트 예정
현지 이용자와 소통 위해 공식 SNS 채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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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중국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대표 게임 ‘쿠키런: 킹덤’이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 합작 퍼블리싱(배급)을 통해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20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 받고 현지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쿠키런: for Kakao’로 시작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지난해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억명을 돌파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2021년 1월 출시 후 2년이 채 안된 지난해 10월 누적 이용자 수 5000만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매김했다.

 

쿠키런: 킹덤은 안정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내 현지 테스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쿠키런 IP 기반 이용자창작콘텐츠(UGC)를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쿠키런: 킹덤은 도한 현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과 ‘웨이보’에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쿠키런: 킹덤 관련 소식과 추후 계획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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