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 돌입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넥슨게임즈는 자사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이달 중순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 데 이어 사전예약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는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으로 결정됐다. 넥슨게임즈는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모션비디오(PV)도 공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에 선출시 됐으며 11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한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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