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17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모집 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이며, 올해는 특히 국내 사회간접자본(SOC)과 해외 공사 수주 강화로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서류전형, 필기,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일 입사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 절차와 동일하며, 여름방학 기간에 인턴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2024년 1월 입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S0C 사업 확대 및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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