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천 아동 안전귀가 위한 교통안전물품 전달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4.05 09:42 ㅣ 수정 : 2023.04.05 09:42

KB손보 임직원이 직접 만든 키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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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손해보험이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

 

5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에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KB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교통안전키링은 전일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500개가 전달되었고,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머지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15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운영중이며, 매월 전국 지역사회 취약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근까지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독거노인들을 위한 안마봉 제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인형 만들기, 한국 멸종위기동물 보드게임 컬러링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KB손보 ESG 담당자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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