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천 아동 안전귀가 위한 교통안전물품 전달
KB손보 임직원이 직접 만든 키링 기부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손해보험이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
5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에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KB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교통안전키링은 전일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500개가 전달되었고,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머지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15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운영중이며, 매월 전국 지역사회 취약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근까지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독거노인들을 위한 안마봉 제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인형 만들기, 한국 멸종위기동물 보드게임 컬러링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KB손보 ESG 담당자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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