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봄맞이 빅세일 매출 180% ↑
하루 하나 초특가 ‘365 특가’로 신선식품 흥행 견인 中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초록마을은 6일 봄맞이 정기 빅세일 기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80%, 객수는 약 104% 늘었다고 밝혔다.
초록마을은 지난 3일부터 5일 상반기 최대 규모로 봄맞이 빅세일을 진행했다. 600여개 품목 최대 50% 할인, 1+1 증정, 대용량 기획 등 폭넓은 할인 혜택과 오프라인 매장에 한해 매일 한 가지 제품을 연중 최저가 판매하는 ‘365특가 프로젝트’ 투 트랙으로 행사를 준비해 고객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흥행을 이끄는 주요 인기 품목은 밥상물가 부담을 줄여주는 신선식품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 초반 365특가로 선정된 ‘무농약 콩나물’, ‘껍질째먹는사과’, ‘무농약이상 양배추’는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각 240%, 710%, 650% 늘었고, 청과류 전체 판매량도 120% 증가했다.
쟁여두기 소비가 확산되며 오래 비축이 가능한 냉동식품 및 덤 증정에 대한 선호 현상도 뚜렷했다. 냉동간편식 전체 판매량은 3배 증가했고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무항생제 한우 우족, 랍스터테일 등은 하나 구매시 하나 더 증정행사로 15배 증가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행사 마지막날인 16일까지 대규모 할인과 함께 진지향, 봄 참외 등 제철 과일 및 대파, 상추, 당근 등 채소류 등을 최대 53% 할인한 365특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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