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잠들어있는 휴대폰 깨우기 위한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
환경부 후원 및 한국 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프로그램 기획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잠들어 있는 휴대폰을 깨우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민팃은 다음달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펼쳐 이 기간 중고폰 판매와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은 민팃의 새로운 ICT(정보통신기술) 리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제정된 지구의 날을 앞두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 기간동안 전국 민팃ATM을 통해 중고폰을 판매 또는 기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최신형 노트북, SK렌터카 제주도 전기차 이용권(48시간), 스타벅스 기프티콘, 카카오페이 1000원 포인트 등을 주단위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이용 고객 가운데 1명에게 현대자동차에서 출시 예정인 코나 EV 차량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초부터 탄소중립(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업하는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환경부 설립허가 비영리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도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 아울러 삼성과 IBK기업은행 등 사업 파트너사들도 민팃의 친환경 캠페인에 함께한다.
민팃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지구의 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전자 폐기물에 관심을 갖고 ICT 리사이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ICT 업계 기업은 물론 친환경 경영에 관심을 기울이는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해 환경 가치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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