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과 집중 호우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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