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272210) : 396억원 규모 흥국생명보험 차세대시스템구축 프로젝트 계약 해지
- 대우건설(047040) : 올림픽파크포레온 수분양자에 대해 1554억29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GS건설(006360) : Mountain View Owner, LLC에 대해 3802억77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맥스트(377030) : 삼성전자(005930)와 3억원 규모 설비점검 솔루션 고도화 계약 체결
- 고영(098460) : 1분기 연결 영업이익 96억1100만원 전년동기대비 16.8% 감소
- 현대무벡스(319400) : 443억 규모 2차전지 전극·조립 공정 물류자동화 장비설계 등 공급계약
- MIT(038340) : 자산매각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유씨아이오토렌탈 주식 18만3333주 8억원 처분 결정
- 인지소프트(100030) : 조달청과 24억8436만원 규모 청년도약계좌 시스템 구축 공급계약
- 잉크테크(049550) : 평택공장 이전·증설 위해 130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나선다고 공시
- 베스파(299910) : 밸런서즈 컨소시엄이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비보존제약(082800) :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 철회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건 수석 시장전략가는 가벼운 경기침체에도 미국 주가가 15% 이상 하락할 수 있다며, 단기채의 경우 이러한 일시적 되돌림(pullback)이 발생할 경우 위험을 헤지할 수 있고 하락 발생 시 위험 자산군을 매수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단기 채권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 지난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최대 수탁(커스터디) 은행인 스테이트스트리트가 1분기 영업수익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은행 주가는 이날 9% 넘게 급락해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이는 등 3년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낸 데는 커스터디 서비스가 지난해 금리 급등으로 직격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 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모든 기업과 상품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사회가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며 AI가 가져올 결과 중에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 가짜 이미지 등과 같은 문제가 끼칠 해악의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오후 2시, 서울청사)
- 공공기관 혁신계획 '23.1분기 이행실적 점검결과 발표(오전)
- 제6차 경제 규제혁신 TF 개최(오전)
- 통계청·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협약 체결(오후)
- 202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오전)
[금융위원회]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증선위 정례회의(14시, 서울청사)
[한국은행]
- 주요일정 없음
[금융감독원]
- 2022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정오)
- 기술신용평가회사 검사결과(잠정) 및 향후 계획(정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5173명이 늘어 누적 3100만9261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고, 사망자는 10명 증가해 총 3만4386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일요일·공휴일에도 매일 오전 9시 30분 공개하던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결정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 안정화 상황과 공무원 등 일선 현장에서의 피로감을 고려한 조치다.
정부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난 3월 20일부터 해제했다.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 부터였다. 남은 조치는 병원·약국·노인요양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3단계를 발표했다. 이는 △1단계 위기단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전환 △전수보고 대상 2급에서 표본감시 대상 4급 등급 조정 △인플루엔자처럼 상시적 감염병 관리 단계로 전환 시기 등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종료됐다. 정부가 정한 '동절기 접종 기간'이 끝난다는 의미여서 전면 중단은 아니며,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위탁 의료기관에서 계속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대구에서 10번째 엠폭스(옛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 12일 질병청 콜센터로 엠폭스 검사 문의 뒤, 지난 14일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엠폭스 6번째부터 10번째까지 국내발생 감염사례로 추정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를 변경했다. WHO는 지난달 말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마지막 부스터샷(추가접종) 이후 6~12개월 후 접종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 외 건강한 사람들은 받을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