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나주 봉호마을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참여
지난 19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사회공헌 참여
지역 상생, 소통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 참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콘진원)은 지난 19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농기평)과 함께 나주시 노안면 봉호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아름다운 농촌 구현'과 '지역사회 상생 및 소통'을 위해 이전지역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콘진원은 지역 발전 및 이전 지역 농촌 환경 개선이라는 가치에 공감해 농기평과 함께 2021년부터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 콘진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3500본을 심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더불어, 마을 일대에 쓰레기와 폐기물도 함께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꽃을 심는 동안 노안면의 주민들이 방문, 미화된 환경을 기뻐하고 적극적으로 꽃심기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역 청소년의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한 콘텐츠 창작자 초청 스토리텔링 콘서트 '콘텐츠도서관 북페어', 지역 아동센터 대상으로 지원 우수 애니메이션 상영회 '콘텐츠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K-콘텐츠 지원 총괄기관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콘진원은 이와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콘진원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지역 상생과 소통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우리 기관의 역량을 발휘해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임직원뿐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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