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LX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등을 활용한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X인터내셔널은 3일 임직원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5월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사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해 부모님께 드릴 꽃바구니를 만들고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LX인터내셔널 구성원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가 3번째다. 지난 2018년 사내 소통 기구 ‘퓨처보드’와 꽃꽂이 동호회 ‘엘플로라’가 협력해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꽃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벤트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2021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가족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 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여성가족부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 기업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발맞춰 가족 친화적 제도를 계속 강화하고 확대할 것”이라며 “임직원이 일터와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