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팜(092730) : 1분기 영업이익 70억 39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
- 한국유니온제약(080720) : 약 265억원 규모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 스페코(013810) : 계열사 스페코윈드파워가변에 대해 약 4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포바이포(389140) : 47만6500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 파인엠텍(441270) : 총 26억원 규모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36만6711주 발행
- 엑서지21(043090) : 48억원 규모 1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382만4697주 발행
- 휴메딕스(200670) : 총 21억원 규모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9만7902주 발행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물가 상승세 둔화를 확인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며,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ECB가 글로벌 은행 시스템 우려 등으로 대출 조건이 엄격해지면서 예금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의 수장 캐시 우드는 국채 펀드가 그냥 머물러 있기만 할 뿐 대출에 쓸 수가 없는 점, 은행 상장지수펀드(ETF)가 허물어진 점 등을 들며 신용 경색이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앞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이 강한 아이폰 수요·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이에 대해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남아시아·인도·라틴 아메리카·중동과 같은 신흥 시장이 아이폰 수요를 견인했고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팬데믹 이후 아이폰 공급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오전 8시, 서울청사)
-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오전)
- 2023년 통계데이터 전북센터 개소(오후)
- KDI 경제동향(2023. 5)(오전)
[금융위원회]
- 주요일정 없음
[한국은행]
- CBDC 모의시스템 금융기관 연계 실험 결과(12시)
[금융감독원]
- 2023년 금융아카데미 개최 안내(12시)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8752명 늘어 누적 3125만1203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1명이고, 사망자는 6명 증가해 총 3만4518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일요일·공휴일에도 매일 오전 9시 30분 공개하던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결정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 안정화 상황과 공무원 등 일선 현장에서의 피로감을 고려한 조치다.
결막염 등 눈병 증세를 동반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인 XBB.1.16 검출률이 5.7%로, 6주 연속 증가세다. '아르크투루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변이는, 전파력이 기존 XBB.1이나 XBB.1.5보다 1.17∼1.27배 강하고, 면역 회피 특성을 지녔다.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지난 4일 2명 늘어 누적 54명이 됐다. 엠폭스 백신 예약은 지난 3일 시작됐다. 접종 백신은 3세대 두창 백신(진네오스)이며 피하에 1회 주사한다. 이 백신 예방효과는 86%며, 고위험군의 감염 위험을 낮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코로나 위기 단계를 하향하고, 확진자 격리 의무를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안을 본격 검토한다.
미국 전문가들은 2년 내 새 변이가 다시 창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백악관은 오는 11일 예정된 코로나 PHEIC 종료를 앞두고, 바이러스·면역생물학 전문가 10여명을 불러 백신과 치료를 회피하는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