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 홈 경기는 '에버랜드 데이'로 진행된다. 라이온즈 선수들은 이날 에버랜드와 함께 디자인한 레서판다 콘셉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시구, 시타는 에버랜드 인기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인 티타남(티익스프레스를 타주는 남자)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타남은 에버랜드 곳곳을 누비며 재미있는 영상을 생생하게 전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티타남은 경기 중에도 응원 단상에 올라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와 함께 '아마존 익스프레스 댄스'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마련한 라이온즈 파크 중앙광장 이벤트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관중 약 1000명을 추첨해 레서판다&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를 지급한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도 5월 13일부터 6월 6일까지 '라이온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를 찾으면 4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 라이온즈 콜라보 기프트카드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기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 배트, 글러브, 유니폼, 모자, 사인볼 등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와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