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락앤락은 대만 타이중에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매장은 복합쇼핑몰인 미쓰이 라라포트몰 3층에 약 142㎡(43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식품보관용기, 주방용품, 소형가전, 텀블러·물병, 수납용품 등을 판매한다.
매장 내부는 방문객들이 락앤락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생활용품들을 효과적으로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락앤락은 하반기 원터치 클립 텀블러, 밀크티 물병 등 대만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버리지웨어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대만 내 프리미엄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2009년 대만에 첫 매장을 열었고, 이번에 개소한 곳을 포함해 모두 11곳 현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 120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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