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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DIMF 후원·할인 혜택으로 대구 상권 회복 지원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5.18 10:34
ㅣ 수정 : 2023.05.18 10:34
대구 지역 외식·공연·숙박 업종서 할인 제공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BC카드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티켓 구매 고객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8일 BC카드에 따르면 DIMF는 해외초청 작품 공연은 물론 국내 창작뮤지컬 및 대학생 뮤지컬도 공연되는 아시아 최초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다.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여름 대구 지역에서 진행되는 국제 행사다.
BC카드 고객이라면 6월 5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는 공연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BC카드는 DIMF 기간에 맞춰 대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마이태그 후 대구 지역에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외식 3천원 할인 △공연 2000원 할인 △숙박 5000원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김호정 BC카드 고객사영업본부장은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문화공연 업계 지원은 물론 신예 뮤지컬 배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6년 동안 DIMF와 협업해왔다"면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대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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