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 소셜셰어링 활동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5.22 10:31
ㅣ 수정 : 2023.05.22 10:31
빨간밥차 지원으로 공익 행사 도움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BC카드가 '제14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에서 소셜셰어링 활동을 진행했다.
22일 BC카드에 따르면 소셜셰어링은 야외 급식이 필요한 공익 활동에 빨간밥차를 지원하는 BC카드의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CSR) 활동 중 하나다. 공익 목적이라면 기관이나 단체, 기업, 학교, 개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축제'가 열린 포항 북구 흥해읍 지역은 5년 전 지진으로 마을 주민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복원하는 시점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곳이다.
이번 축제는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포항시 30여개 민간단체가 연합해 마을의 활기를 되찾고 장애에 대한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BC카드는 장애아동 및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자체의 공익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소셜셰어링을 통해 도시락,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 부사장은 "'따뜻한 한끼의 나눔'이 주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CSR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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