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지뢰 제거 장비 지원 의사를 밝힌 가운데 22일 퍼스텍의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3.73% 오른 4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51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지뢰 제거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지뢰 제거 장비, 긴급 후송 차량 등 현재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퍼스텍은 방위산업 전문업체로 유도무기, 레이저 대공무기, 잠수함 등에 필요한 주요 구성품 등을 연구 개발, 공급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