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넷마블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넷마블 지식재산권(IP) 활용 상품을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넷마블은 25일 와디즈와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넷마블 게임 IP를 활용한 상품화 △와디즈 올웨이즈 메이커 모집을 통한 제조업체·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오프라인 전시를 포함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업의 첫 주자로 오는 6월 ‘양파쿵야’를 모티브로 한 잠옷, 세안안대, 바디필로우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파쿵야는 1998년 탄생한 넷마블 캐릭터다.
이밖에 향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자체 IP를 활용한 새로운 굿즈 기획을 비롯해 연 3회 이상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장은 "넷마블의 다양한 IP와 와디즈 플랫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획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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