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카드가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건강 특화 카드 '삼성 iD VITA 카드'를 출시했다.
1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삼성 iD VITA 카드'는 의료비, 보험, 헬스·뷰티 등 건강 특화 영역에서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할인점, 이동통신 등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 영역에서 2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험, 헬스·뷰티 등의 건강 특화 혜택도 제공한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아모레몰, 초록마을, 삼성카드 쇼핑의 '헬스케어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iD VITA 카드'는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및 해외 직접구매건에 대해 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점, 이동통신·렌탈·멤버십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점 10% 할인 혜택은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 이용시 제공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동통신, 코웨이, SK매직, 웰스 등 렌탈,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정기 결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VITA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쇼핑에 삼성카드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관'을 구축해 건강보조식품, 건강보조기구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삼성 iD VITA카드'는 유자향이 나는 '비타민' 플레이트, 레몬향이 나는 '프레쉬' 플레이트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밸런스' 플레이트 등 색다른 선택형 플레이트 3종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VITA 카드'는 증가하는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일상 생활 속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삼성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