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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비공개 시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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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6.16 14:59 ㅣ 수정 : 2023.06.16 14:59

‘블루 아카이브’ 한국, 일본 등에서 흥행력 검증한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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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넥슨게임즈가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성능 점검에 박차를 가한다.

 

넥슨게임즈는 16일 자사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Beta Test, 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7월5일까지 약 2주일 동안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또한 이번 테스트는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진행한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 자회사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게임은 물론 코믹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굿즈 등 게임 외적인 콘텐츠와  상품도 호평을 받아 서브컬처 지식재산권(IP)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대결하는 ‘총력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캐릭터 40종 이상을 만나볼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약 260만명에 이르며 지난 3월 31일 공개한 PV(Promotion Video) 누적 조회수는 430만건을 돌파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김용하 넥슨게임즈 김용하 EPD는 “블루 아카이브를 중국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테스트를 통해 중국 유저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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