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계룡건설은 권용봉 부사장이 건설회관에서 열린 올해 '건설의 날(6월 18일)'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권 부사장은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 후 34년간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다양한 기술형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축영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권 부사장은 철저한 시공관리와 축적된 시공기술로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인 국방대학교 이전사업, 세종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완수했다.
턴키, 기술제안, CMR사업 등 23개 3조 2000억 원의 기술형사업에 참여해 공기 단축 등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지자체 주택 공급사업을 통한 3만 8000여가구의 주택공급을 통해 국민주거복지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내구성 백색칼라콘크리트 조성물 등 13건의 특허, 3건의 건설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건설 현장에 도입해 품질 확보와 시공비를 절감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도 노력했다.
권 부사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계룡건설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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