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거장의 발레 공연을 통해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가치를 널리 전파한다. 

LG전자는 22일부터서울 마곡동 소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현대발레의 세계적 거장 ‘앙쥴랭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가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Swan Lake)’ 공연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프렐조카쥬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당시에도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SIGNATURE) 홀’ 입구에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어울리게 디자인한 특별 전시존을 마련했다. 어두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작품의 감동이 공연장 안팎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존에는 전원 외 연결선을 없애 공간의 자유를 향상시킨 ‘LG 시그니처 올레드 M’가 전시됐다. 현존 최대인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화면은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다. 제품의 무선 AV 전송 솔루션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는 공연의 소재인 백조 오브제와 함께 전시돼 예술적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LG전자는 세대를 뛰어넘은 명작으로 사랑받는 백조의 호수 공연과 연계한 이번 전시가 최고를 지향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에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이상의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공유하고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