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하나증권이 부산 지역 다문화가족 아동들의 교육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3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1일 부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됐다.
강성묵 대표와 김규형 노조위원장, 부산지역 임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용 가구와 아동 도서 등을 기증하고 공부방 시설을 정비했다. 아이들이 생활 중인 가정을 찾아 방충망을 보수하는 등 생활 환경 개선도 병행했다.
강 대표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따뜻한 관심을 느꼈으면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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