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3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실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7.04 15:50
ㅣ 수정 : 2023.07.04 15:50
3~4일 이틀간 진행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2023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한국거래소와 회원사가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첫 순서로는 증권·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과 최근 제도 개선 사항이 발표됐다.
발표된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래환경 조성 및 다양한 투자수요 수용을 위한 제도 개선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 동향 및 기술특례상장 관련 정책 이슈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및 증권시장 거래증거금 제도 개편 추진 등이 있다.
발표 후에는 시장 참가자 친화적인 증시 환경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여러가지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나눈 고민 및 아이디어들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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