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750인분 나눔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7.07 10:56 ㅣ 수정 : 2023.07.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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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엽(왼쪽) bhc그룹 이사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에게 삼계탕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bhc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그룹은 지난 6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여름 무더위에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75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bhc그룹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더 많은 이들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00개 늘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으로 밀키트 형태다. 이날 bhc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인엽 bhc그룹 이사는 “최근 삼계탕을 비롯해 외식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번 후원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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