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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휴가철 뷰티 필수템으로 채운 ‘여행 파우치’를 한정 판매한다.
대한항공은 18일 CJ올리브영과 함께 제작한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Beauty Rest Edition)’을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여행 시 필요한 일상 속 뷰티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면 안대부터 이른바 ‘곱창 밴드’라 불리는 헤어 스크런치, 소음방지용 귀마개(Ear Plug), 뷰티 타월, 솜사탕 디저트 등이다.
파우치는 목욕가운(Bath Robe)이나 타월에 주로 사용하는 테리클로스(terry cloth·보풀보풀하게 짠 면직물) 소재의 뷰티 박스로 만들어져 여행 시 실용성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두루 갖췄다.
디자인은 비행을 연상시키는 하늘과 구름을 모티브로 대한항공의 브랜드 색상인 청자색과 올리브영 럭스 에디트(Luxe Edit) 고유의 레몬색을 조화롭게 매칭해 매력을 높였다.
이번 파우치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또는 오프라인 일부 매장 33곳에서 만나볼 볼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대한항공 500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또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럭스 에디트(Luxe Edit) 제품 1만원 할인 바우처도 함께 지급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어 여행이라는 공통된 테마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휴가를 앞두고 항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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