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수해 복구 활동 펼쳐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7.31 14:28 ㅣ 수정 : 2023.07.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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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탄천 수해 복구활동. [사진=bhc]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수해복구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 봉사단원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가천대역과 복정역 사이 인근 탄천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탄천이 범람돼 주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이를  복구해 시민들이 다시 쾌적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탄천을 방문해 하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주변에 쌓인 부유물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산책로를 따라 준비해 간 청소 물품으로 쓰레기를 줍고 잔가지 제거 등 산책로 원상 복구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성숙해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현재 7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동안 시작장애인을 위한 도서제작, 소외계층 돕기 마라톤 대회 자원봉사, 농가 일손 돕기, 수질 보전 활동, 치매예방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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