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생활체육 활성화 나서…'2023 배트민턴 페스티벌' 개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8.01 09:50 ㅣ 수정 : 2023.08.01 09:50

9월 16~17일 인천 남동체육관서 3000명 규모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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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이하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배드민턴 페스티벌'은 9월 16~1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1500개 팀, 30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규모 전국 동호인 대회다. 예선은 조별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연령대 및 급수별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으로 구분된다.

 

삼성생명은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건강하고 명랑한 분위기의 대축제로 만들기 위해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을 별도 운영하고, 가장 많은 동호인이 출전한 클럽에게 '단체참가상'을 시상하는 등 순위와 성적을 떠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대회 곳곳에 더했다.

 

삼성생명 배드민턴 선수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치는 시범경기도 볼거리다. 시범경기가 끝난 뒤에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와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경기장 외부 광장의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각종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전자제품과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 참가비를 활용해 기부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참가 기념품 포장에 업사이클링 리유저블 백을 활용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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