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국민카드가 자녀 학습지 구독료 절감에 도움이 되는 KB국민 △교원구몬 △웅진씽크빅 △비상온리원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자동납부 등록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세 카드는 자녀 학습지 구독료 자동 납부 등록 시 할인을 제공한다.
교원구몬 KB국민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4000원 할인된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학습지 자동납부 등록 시 36개월간 3000원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 웅진씽크빅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학습지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24개월간 3000원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교원구몬·웅진씽크빅 카드 추가 할인 혜택은 8월 이전 해당 학습지 구독료 자동납부 승인 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자동납부 금액·전월 실적을 충족하는 경우 적용된다.
또 KB국민 비상온리원 카드로 학습지 요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행사 응모 후 해당 카드로 학습지 구독료 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 혜택은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간 KB국민 개인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에 한해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부모의 학습지 구독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가계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이벤트를 지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