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 모집…웹3.0시대 인재 발굴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업비트는 웹3.0시대 인재 발굴을 위해 서포터즈 ‘업투 2기’를 모집한다.
두나무의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7일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2기를 모집한다. 이는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조성과 웹3.0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업투 2기는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자산‧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활동을 한다.
참가자는 다음달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참가자는 웰컴키트,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 자산 교육을 받는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2기 인원은 1기보다 확대돼 총 3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번 달 25일까지 ‘업비트’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과 면접 과정을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합격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해붕 센터장은 “대학생이 업투를 통해 웹 3.0시대의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기 바란다”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