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폴드5’ 이색 케이스 출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50여개 주요국에서 ‘갤럭시 Z 플립5·폴드5’를 공식 출시하며 특별한 케이스(Case)도 함께 선뵀다.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출시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국내 유망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케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뜻이 담긴 엑스포 케이스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전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부산의 랜드마크와 대표 이미지들을 활용해 마치 부산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아티스트 컬래버 케이스는 긍정·친절·공감·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갤럭시 Z 플립5 케이스 디자인에는 3D·증강현실·메타버스를 토대로 독창적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오예슬(Yeseul O)’ 작가와 밝은 색채를 활용해 유쾌한 회화 작품을 선뵈는 ‘이은(Lee Eun)’ 작가가 참여했다.
갤럭시 Z 폴드5 케이스 경쾌하고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유명한 ‘하이다나(Haydonna)’ 작가가 맡았다.
이들은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독창적으로 표한하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국내 유망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갤럭시 Z 플립5 케이스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플립수트 케이스(Flipsuit Case)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이 탑재된 플립수트 카드(Flipsuit Card)를 장착하면, 카드의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Flex Window)’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