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월리를 찾아라'의 주인공 '월리'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신한카드 Global+ 체크 월리를 찾아라(이하 신한 글로벌플러스 체크 월리)'를 출시했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 글로벌플러스 체크 월리는 '신한카드 글로벌플러스 체크'를 기반으로 월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전 세계를 여행하는 월리로 특화 서비스를 부각했다는 설명이다.

이 카드는 온라인을 포함한 해외 전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1.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공항 라운지 및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 스타벅스 5% 캐시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Way체크 미니언즈 여름(이하 신한 웨이체크 미니언즈 여름)'도 선보였다. 튜브를 끼고 물놀이를 하는 미니언즈를 콘셉트로 디자인 된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5%, 통신, 편의점·생활 잡화, 디지털콘텐츠, 커피 등 생활편의영역 이용금액의 최대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글로벌플러스 체크 월리'를 발급받고 카드와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서울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월리 굿즈를 증정한다.

'신한 웨이체크 미니언즈 여름'을 발급받고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Cool Place'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미니언즈 냉장고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 1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미니언즈 비치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