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폴더블 ‘레이저40울트라’ 국내 상륙…갤럭시 Z 위협할까
업계 최고 성능 커버 디스플레이와 슬림한 디자인 자랑
플립형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 사용성·휴대 편의성 제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모토로라코리아가 국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시리즈 외 처음으로 출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해 화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28일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 기반 플립형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레이저40울트라’(razr40 ultra)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레이저40울트라는 모토로라 엣지40제품에 이은 두번째로 자급제를 통해 출시된 제품이다.
현존 플립형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사이즈의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설계를 토대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펼쳤을 때 두께가7mm에 불과한 슬림 사이즈를 자랑한다. 6.9인치165Hz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고속 충전(33W), 3800mAh배터리를 탑재했다.
다양한 각도의 셀프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플렉스뷰 기능으로 사용자는 간편하게 SNS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 사용 시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3.6인치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로 사용자는 커버를 열지 않고도 동영상 감상 등 대부분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레이저40울트라는 무선으로 폰을 TV나 외부 모니터와 연결하는 레디포(Ready4)기능을 가지고 있다. 더 큰 화면에서 영상,게임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레이저40울트라 스마트폰을 무선 마우스 패드로 사용하면서 TV나 외부 모니터를 PC처럼 이용하는 데스크톱 모드 기능도 갖췄다.
모토로라코리아 관계자는 “당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