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3일 한국무역학회(학회장 박석재)로부터 K-푸드 수출 확대 및 대한민국 무역‧경제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사장은 이어 박석재 한국무역학회장, 태국 식품바이어인 김부원 프로타이 회장 및 관계자들과 K-푸드의 현주소와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농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구촌 모두가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30여개 기관과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