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로봇(056080) : 현저한 시황 급등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에 “자율주행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부문 역량 집중 위해 로봇청소기 국내사업부문 사업 중단 고려중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 없음"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IDB 총재 면담 및 협조융자 서명식(오전 8시40분, 비공개)
-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10시, 용산)
- 추경호 부총리, Fitch 연례협의단 면담(오후 2시, 비공개)
- 김병환 1차관,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 간담회(제3차 미래전략포럼)(오후 3시30분, 서울청사)
- KDI FOCUS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 개선방안
- EDCF-IDB 협조융자 갱신 의향서(LOI) 서명
- 이형일 통계청장, 「찾아가는 통계교실」특강
- 제7차 한-아프리카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 개최
-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제3차 미래전략포럼)
- 추경호 부총리, Fitch 연례 협의단과 면담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3차 부동산 PF 시장 점검회의(08시30분)
- 제3차 부동산 PF 시장 점검회의 개최(10시)
- 농어가목돈마련저축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배포시)
[한국은행]
- 2023년 2·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정오)
- 2023년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정오)
- 2023년 제16차(8.24일 개최, 통방)금통위 의사록 공개(16시)
[금융감독원]
- 주요일정 없음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정부 부채가 2020년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89% 늘어난 33조달러에 달하지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부채 규모의 적절성을 따질 때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을 고려해야 하는데 현재 미국의 경우 GDP 대비 부채비율이 100%에 육박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지난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니드햄의 로라 마틴 연구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시가총액 3조달러에 육박한 애플이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에 뒤처질 수 있다며, 애플이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들더라도 현재 시장 주도업체들의 선도자 이점 때문에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지난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 알리바바그룹홀딩스의 회장이던 다니엘 장이 사업부 분할과 함께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에만 집중하겠단 계획을 돌연 바꾸고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며, 사업부는 중국 최대 클라우드 제공 업체로 다니엘 장은 그룹 회장·그룹 CEO·클라우드 사업부 CEO까지 1인 3역을 맡았었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지막 발표한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총 25만5842명이 확진돼 누적 3457만1873명으로 집계됐고 위중증 환자는 238명, 사망자수는 194명 늘어 누적 3만5934명이었다.
정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이번 8월 5주 주간 확진자 통계를 끝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 체계가 종료되고, 기존 호흡기 감염병 등과 같이 양성자 감시와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된다.
감염병 4급 조정에 따라 앞으로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RAT) 시, 기존 진찰비(5000원) 외에 검사비 2만~5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코로나 새 하위변이 BA.2.86(피롤라)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국내에서도 1건이 처음 발생했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첫 발견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감시대상이 됐다.
당국은 현재 유행중인 오미크론 XBB 계열 변이 대응 위한 백신 접종(10월)에 집중하고자, 이달중 동절기 코로나 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나 12세이상 전국민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방역 당국이 지난 6일 엠폭스(원숭이 두창)의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엠폭스 환자수는 총 141명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감염경로는 국내가 92.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