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12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해외주식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온라인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처음으로 300만원 이상 거래(매수·매도 포함)하면 10달러가 지급되는 혜택이다.
온라인 해외주식 고객이라면 △월 5달러 상당의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미국(USD)·홍콩(HKD)·중국(CNY) 매수, 매도 시 100% 환전 우대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07% 평생 우대 혜택도 있다. 단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은 주민등록번호 기준 비대면 계좌 신규고객에 한해서다.
또 온라인 종합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외주식 ‘순입고’에 따라 최대 1500만원 상당의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동안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기본 조건이 충족돼 입고액 기준 1000만원당 1만5000원씩 최대 1500만원(100억 입고 시)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온라인 종합계좌 보유 고객의 경우 해외주식 이관만 해당되며 현금 입금은 산정되지 않고, 입고 후 오는 12월 17일까지 자산 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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