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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 취약가정 위한 2박3일 '제주 가족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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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9.25 13:19 ㅣ 수정 : 2023.09.25 14:21

대한적십자사 협력·해피쉐어 캠페인
허 회장, 6년간 취약계층에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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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취약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제주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돌봄이 여행을 주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정된 아홉 가족과 함께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열렸다. 미술 치료, 승마 체험, 요트 투어, 제주 바비큐 등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제주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의 제주마음샌드를 기념품으로 전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 가족 여행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누르기 또는 공유를 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SPC가 대신 기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는 고객이 일정 포인트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제주 가족 여행은 고객이 해피 앱을 통해 직접 기부한 포인트가 SPC가 기부하는 금액과 함께 캠페인 지원비로 전달되는 첫 번째 활동이기도 하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심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참여한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부터 시작한 SPC해피쉐어 캠페인으로 약 10만 명의 고객과 함께 한부모가정 생계비, 긴급의료비, 취약가정 주거 환경개선,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 지원, 무연고 아동 등 180여 명에게 약 2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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