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가 16일 국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인 'ISO 27701'을 획득했다. 이는 'ISMS-P'와 'ISO 27001'에 이어 뮤직카우가 세 번째로 취득한 개인정보보호관체계 인증이다.
ISO 27701과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것으로, 현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가 있는 글로벌 인증이다.
신규 획득한 ISO 27701은 기존 ISO 27001 인증의 확장영역으로, 영국왕립표준협회(BSI)의 현장 심사를 거쳐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절차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총 8개 분야의 40개 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얻을 수 있는 인증이다.
뮤직카우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조각투자 업계에서 세 종류의 인증을 모두 획득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세 개의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자체 보안역량과 관리체계가 구축됐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응 음악수익증권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