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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 스마트 타운(Smart Town)’을 선뵌다.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가해 연결성을 토대로 더욱 쉽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 공간을 조성했다.
스마트 타운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해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파크’로 나뉜다.
스마트 홈 현관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누진 구간 관리, 예상 전기 요금을 파악과 ‘AI 절약모드’와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등을 통해 전기 요금 절감 노하우를 소개한다.
거실에서는 가족들이 외출했을 때 반려 동물의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홈카메라 360’과 ‘비스포크 제트봇 AI’을 활용한 스마트한 펫 케어 팁을 제공한다.
취미 테마 공간에서는 콘솔 없이도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허브’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7형 크기의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 ‘오디세이 Neo G9’와 ‘오디세이 아크’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방에서는 가전과 식품을 연결하는 ‘가전식 레스토랑’ 콘셉트의 쇼핑 플랫폼 삼성닷컴 ‘e식품관’과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앱으로 스캔하면 비스포크 큐커에서 최적의 조리 값을 설정해 주는 스캔쿡 등 스마트한 쿠킹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 소비자의 관심사와 취향이 반영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인상 깊게 삼성전자의 제품과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삼성 가전, 모바일, IT 기기의 통합 연결 경험을 통해 일상의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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