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ISA 절세미인 세금지킴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뱅키스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이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ELS)에 100만원 이상 투자하면, 백화점 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개형ISA 입금 이벤트도 준비했다. 계좌에 500만원 이상 입금 시, 금액 구간별 백화점 상품권을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준다. 다만 앞선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와 입금 이벤트 혜택은 중복이 안 된다.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주식과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배당 및 이자소득 중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를 적용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하지 않아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한편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한국투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