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내 방 인테리어는 '스타벅스 캘린더로'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시작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0일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해,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The moment begins here'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겨울 스타벅스 대표 메뉴인 '토피 넛 라떼'와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부드러운 크림이 특징인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함께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가 포함됐다.
스타벅스는 특별한 하루를 기록한다는 의미로 '2024 스타벅스 플래너' 3종과 앙코르 아이템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준비했다. 이에 특별한 하루가 모여 소중한 1년이 되길 소망한다며 '2024 스타벅스 캘린더'도 새롭게 추가했다.
'2024 스타벅스 캘린더'는 벽걸이형으로 제작됐으며 일러스트레이터 고봄 작가가 디자인했다. 내지를 고정하는 프레임은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일자가 지난 후 일러스트 부분만 잘라낸 후 스티커 등으로 벽에 부착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노렸다.
몰스킨과 협업해 2024년에도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에 함께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겨울 e-프리퀀시의 상징인 스타벅스 캘린더에 담았다. 캘린더 속 '데일리 플래서'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고 '언데이티드 위클리'로 일자를 자유롭게 작성하며 나만의 목표나 습관을 이룰 수 있다.
이 외에도 2019년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템 펜을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재단장해 앙코르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독일의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함께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은 샌드와 블랙 색상으로 준비됐다.
스타벅스는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예약 및 교환하는 고객에게 플래너 1권을 추가 증정하는 더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때 매장과 일자별 예약 가능한 플래너 수량이 제한돼 있어, 선착순 예약 가능 물량 소진 시 본 이벤트 참여와 혜택에을 제공받지 못할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랜 거리두기 이후 돌아온 크리스마스를 기다린 고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스타벅스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마음껏 쌓는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