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출시 임박일까...다음달 2일 출시일 공개
[뉴스투데이=송서영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엔씨(NC)는 TL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11월 2일 오전 11시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영상을 통해 △TL 론칭 일자 △비즈니스 모델(BM) △핵심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 결과를 안내하고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남긴 질문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엔씨(NC)는 부산 종합전시관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TL 존(ZONE)’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TL 존’에서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과 게임 내 재화를 선물 받을 수 있다. 11월 18일 오후 1시 진행하는 무대 행사에서 개발진이 TL 최신 버전을 시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바뀌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무기 7종 가운데 두 가지를 선택해 변칙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무기 조합 시스템’ △컨트롤 재미를 느끼고 환경과 상호작용해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 등이 특징이다. 엔씨(NC)는 ‘프로듀서의 편지’를 3차례 실시해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이용자와 소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