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기흥과 이륜차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DB손보에 따르면 기흥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두카티, 로얄엔필드 등의 고급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레저용 모터사이클 부분에서 업계 최고 판매량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프로텍션 기어, 헬멧 등 이륜차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륜차 시장에서 DB손보의 우수한 보험 상품과 기흥의 업계 노하우를 통하여 이륜차 보험 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륜차 운전자를 위한 보험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륜차 시장 전반을 선도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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